해외서 K콘텐츠 활황, 국내는 '정반대'…펀드결성 난항
해외에서 K콘텐츠가 절정의 인기를 구가하고 있지만 정작 국내에서는 관련 펀드의 결성조차 쉽지 않을 정도로 대조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다. 한국벤처투자가 주관하는 모태펀드(문화계정) 1차 정시 출자사업 수출 분야의 자펀드 위탁운용사(GP)들이 펀드레이징(자금조달)에 난항을 겪고 있다. 과거와 달리 투자 리스크(위험)가 커진 만큼 유한책임투자자(LP) 모집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