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 日 픽코마 '인기 IP' 사업다각화
카카오가 일본 웹툰 자회사 '픽코마'의 매출 확대를 위해 이 회사의 지식재산권(IP)을 드라마·게임·굿즈 사업 등으로 다각화 하는 방안을 모색 중이다. 엔저 현상이 장기화되고 있는 가운데 일본 현지 웹툰 시장의 경쟁 심화에 따른 비용 부담을 해소하기 위한 조치로 분석된다. 카카오는 픽코마의 일본 월간활성이용자수(MAU) 등 주요지표가 지속 성장 중인 만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