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값 기대치 미달…상장 재추진 '시기상조'
지난해 기업공개(IPO)를 철회한 중고차 거래 플랫폼 엔카닷컴이 상장 재추진 시점을 쉽게 잡지 못하고 있다. 호실적에 힘입어 양호한 재무건전성을 유지 중이지만, IPO 심사 문턱이 높아진 데다 자금 조달 필요성이 시급하지 않다는 이유에서다. 엔카닷컴의 피어그룹(비교기업) 주가가 다소 저조한 흐름을 보인다는 점에서 증시 입성 '최적의 타이밍'이 아니라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