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분기 선방한 LG엔솔, 배터리 계약도 따내
전기차 캐즘(일시적 수요 정체) 속에서 LG에너지솔루션이 올해 3분기 비교적 선방했다. 전기차 수요가 북미를 중심으로 점진적 회복세를 보인 덕분에 3분기 영업이익이 전분기 대비 무려 130% 늘어났다. 8일 LG에너지솔루션은 3분기 연결 기준 매출 6조8778억원, 영업이익 4483억원으로 잠정집계됐다고 공시했다. 전년동기 대비 매출은 16.4%, 영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