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MM, 컨테이너 11만대분 금융리스 전환 '자체소유'
HMM이 한국해양진흥공사(해진공)를 통해 임대한 11만대 분량의 컨테이너를 자체 소유하게 됐다. 경영 정상화에 힘입어 컨테이너 임대차 계약이 HMM으로 소유권이 넘어오는 금융리스로 전환해서다. 10일 업계에 따르면 해진공이 2020년 4월 설립한 SPC(특수목적법인)인 KOBC 컨테이너 리싱 넘버투 리미티드(Container Leasing No.2 L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