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2B 후발주자 LG전자…타협없는 품질력 '승부수'
'2030년까지 글로벌 전기차(EV) 충전기 시장점유율 8% 달성' LG전자가 그리는 원대하지만 쉽지 않은 도전이다. 아직 국내에서도 후발주자로 평가받고 있지만 품질과 고객 신뢰도를 키워 목표치에 도달하겠다는 과감한 승부수로도 읽힌다. 10일 오전 여의도에서 버스로 한 시간 남짓 달려 경기도 평택시에 위치한 LG디지털파크에 도착했다. 이 곳은 LG전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