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투파워, 직접생산의무 위반 '제재'…매출 타격 없나
지투파워가 조달청으로부터 '입찰참가제한'이란 철퇴를 맞았다. 태양광발전장치를 제작해 납품하는 과정에서 일부 부품을 직접생산하지 않고 위탁생산한 사실이 조달청의 조사 결과 드러났기 때문이다. 매출 타격이 우려되는 가운데 회사 측은 집행정지가 인용될 시 제재가 보류돼 큰 문제가 없을 것이란 입장이다. 11일 조달청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등에 따르면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