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종룡發 우리금융 내부통제 쇄신안, 실효성 '물음표'
임종룡 우리금융그룹 회장이 국정감사 증인석에서 직접 공개한 내부통제 강화 방안을 두고 논란이 불거지고 있다. 일부 내용의 경우 실효성이 낮거나 시행이 어려울 수 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임원 친인척의 신용정보를 등록한다는 부분은 도입 자체가 힘들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온다. 신용정보를 등록하기 위해서는 개인의 동의가 필요한데 아무리 친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