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證, ETF LP 운용손실 탓 회사채 발행 연기
신한투자증권이 이달 예정된 회사채 발행을 무기한 연기했다. 상장지수펀드(ETF) 선물 매매에서 1300억원 규모의 손실이 발생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14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신한투자증권은 이번주 예정된 회사채 수요예측 일정을 무기한 연기한다고 주관사에 통보했다. 당초 신한투자증권은 2500억원 규모의 2년물과 3년물 회사채를 발행할 계획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