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적·건전성 반등…커진 백종일 행장 연임 가능성
올해 임기를 마치는 백종일 전북은행장의 연임 여부에 이목이 쏠린다. 백 행장은 전북은행의 숙제였던 건전성 개선에 뚜렷한 성과를 보인 것은 물론, 올해 실적 개선 효과까지 거두고 있다는 평가다. 15일 금융권에 따르면 JB금융지주는 지난달 말 자회사추천위원회를 꾸려 행장 후보 추천 절차에 돌입했다. 내달 중 최종 후보군을 추리고 오는 12월 백 행장의 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