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배당주' 삼성카드, 핵심은 자사주 매입·소각
삼성카드는 이미 널리 알려진 고배당 금융주 중 하나다. 업계 최상위권을 고수하고 있는 안정적인 수익성과 더불어 최고 수준의 자본력을 기반으로 꾸준히 배당정책을 이어왔다. 고금리 등 업황이 어려운 시기에도 최소 40%가 넘는 배당성향을 지속하고 있다. 15일 금융권에 따르면 삼성카드의 배당액은 지난해 2668억원으로 책정됐다. 배당성향은 43.8%로 삼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