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알파, 계열사에 '알짜' 콘텐츠사업부 양도 왜?
KT알파가 영위하던 콘텐츠사업을 그룹 계열사인 KT스튜디오지니에 양도한다. KT그룹이 KT스튜디오지니의 IPO(기업공개) 의지를 드러낸 만큼 빠른 시일 내 증시 상장을 염두에 둔 포석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다만 이번 사업 양도를 통해 KT알파는 연간 400억원 가까운 매출공백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14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KT알파는 KT의 미디어·콘텐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