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원균 동성제약 신임대표, 매출‧유동성 돌파구 찾나
동성제약이 나원균 부사장을 새로운 사령탑으로 선임하고 본격적인 오너 3세 경영에 돌입한다. 현재 회사가 매출 부진과 유동성 악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점을 고려했을 때 돌파구 마련을 위한 경영 쇄신이 최우선 과제가 될 전망이다. 동성제약은 14일 나 부사장을 신규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공시했다. 전임 이양구 대표는 사내이사직을 사임하고 경영 일선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