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태 신한證 사장 "1300억원 손실, CEO로서 송구"
김상태 신한투자증권 사장이 상장지수펀드(ETF) 선물 매매로 발생한 1300억원 손실에 대해 임직원들에게 사과하는 한편, 사장 직속 비상대책반을 공식 가동한다고 밝혔다. 15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김 사장은 전날 회사 내부망에 올린 글을 통해 "지난주 금요일 공시와 언론을 통해 접하신 충격적인 소식에 대해 CEO로서 진심으로 송구하다는 말씀을 먼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