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윤범 회장, 사외이사 사임 카드까지 꺼내들까
MBK파트너스-영풍 연합이 공개매수로 고려아연 지분을 5.34% 추가 확보함에 따라 최윤범 회장의 경영권 방어책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일단 이사진 추가 선임을 통해 MBK파트너스-영풍 연합의 이사회 장악을 방어하는 방안이 거론되고 있다. 다만 이 경우 주주총회 승인 문턱을 넘어야 하는 문제가 있다 보니 일각에서는 MBK파트너스-영풍이 꾸릴 이사회 규모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