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손실 가능성' NHN, 자회사 줄이기 속도
NHN이 비주력 자회사 청산을 통한 경영효율화에 속도를 낸다. 티몬·위메프 정산 지연 사태로 연간 순손실이 점쳐짐에 따라 사전 정지작업에 나서는 것으로 풀이된다. NHN은 이렇다 할 매출 없이 운영비만 투입되고 있는 10여개의 '명목회사' 위주로 조직슬림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NHN은 올해 결제부문에서 1300억원의 대손상각비가 발생할 것으로 추정 중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