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 엑시트 시동…이사회 '지각변동' 예상
기업공개(IPO)를 추진 중인 케이뱅크가 상장 후 이사회 구성에 변화를 줄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MBK파트너스 등 케이뱅크의 재무적투자자(FI) 4곳이 구주매출을 통해 보유주식 일부에 대한 차익실현에 나섰기 때문이다. 금융권에서는 구주매출을 통해 지분이 줄어든 주주사의 추천 사외이사의 경우 임기 만료와 함께 퇴임하는 수순을 밟을 수 있다는 해석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