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FN리츠 오피스 자산, '삼성' 뺀 브랜드 홀로서기
삼성그룹의 스폰서 리츠(REITs·부동산투자회사)인 삼성FN리츠가 'FN PLACE(에프앤 플레이스)'라는 자체 브랜드를 내놓는다. 자체 브랜드를 통해 '우량 오피스 자산' 상징성을 강화하는 브랜드 마케팅 전략으로 볼 수 있다. 삼성그룹의 후광효과에 기대지 않고 자체 브랜드를 내세워 홀로서기에 나서는 셈이다. 다만 기존에 'FN PLACE'라는 상호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