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사업, '핵심 역할' 수행할까
롯데쇼핑이 유통업계 최초로 밸류업(기업가치제고) 계획을 발표하면서 베트남사업에 대한 중요성도 부각되고 있다. 이 회사가 제시한 '2030년 해외사업 매출 3조원'이라는 중장기 목표를 이뤄내려면 베트남사업의 성공이 분수령이 될 전망이다. 일단 시장에선 롯데쇼핑이 복합쇼핑단지 '롯데몰 웨스트레이크 하노이'를 연착륙시키면서 사업 확장의 첫 단추를 잘 뀄다는 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