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민에 맹목적 프레임 씌우기
배달의민족이 올해 국정감사에서 여야를 막론하고 강한 질타의 대상이 됐다. 자영업자들의 어려움이 커진 가운데 지나치게 높은 중개수수료 책정으로 이들의 부담을 가중시킨다는 이유에서다. 일부에선 배달의민족 운영사인 우아한형제들을 두고 '추악한 형제들'이라는 원색적인 비난까지 쏟아져 나왔다. 배달 플랫폼 수수료 논란은 사실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사회적 거리두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