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GFR, 정체된 성장 탈출구 있나
롯데쇼핑이 야심차게 출범시킨 패션전문법인 롯데GFR이 부진의 늪에 빠졌다. 출범 당시 2022년까지 매출 1조원을 목표로 하는 등 청사진을 그렸지만 낮은 브랜드 파워와 경쟁력 부재에 발목이 잡히며 아직까지 목표 매출과는 큰 괴리를 보이고 있다. 롯데GFR은 올 연말까지 부실한 브랜드를 정리하는 등 내실을 다지고 향후 마케팅 강화와 신규 브랜드 론칭 등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