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팍스, 갱신 신고 발목 잡는 '이용자 재산권 보호'
원화거래소 고팍스의 가상자산사업자 라이선스 갱신 과정에서 '이용자 재산권 보호' 문제가 발목을 잡고 있다. 연말 심사를 앞두고 있는 고팍스로서는 금융당국에 제출한 지배구조 개편안에 따라 최대주주인 바이낸스 지분을 낮춰야 하는 상황이다. 하지만 채권단 측에선 고팍스가 해당 개편안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최대주주 변경에 대해 투자자 보호 문제를 언급하며 반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