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GFR, 뷰티사업 다각화 성과 '물음표'
롯데GFR가 패션사업 부진을 만회하기 위해 화장품으로 사업영역 다각화에 나섰지만 성과 측면에서 물음표가 달리고 있다. 영국 코스메틱 브랜드인 '샬롯틸버리'의 운영권을 독점했지만 판매가 부진하며 오히려 손상차손 부담을 떠안고 있어서다. 시장에서는 해당 브랜드의 낮은 국내 인지도와 고가의 가격 등으로 국내 소비자들을 사로잡지 못한 영향이 큰 것으로 분석 중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