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엔비, 서초동 오피스 개발사업 좌초…토지 공매
부동산 개발업체 지엔비가 서울 서초구 서초동 일원에서 추진하던 오피스 개발사업이 좌초됐다. 본 프로젝트파이낸싱(PF) 전환을 위해 진행했던 선매각이 차질을 빚으면서 대주단이 기한이익상실(EOD)을 선언한 탓이다. 서초동 부지가 공매로 나온 만큼 대주단의 자금 회수에는 무리가 없을 전망이다. 반면 부산은행은 후순위 대주단으로 수백억원을 조달했고 지엔비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