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바이오메드 '손배 리스크', 유동성 위기 키운다
한스바이오메드의 현금 유동성에 적신호가 켜졌다. 1년 내 상환해야 할 차입금이 보유한 현금성자산의 4배에 육박하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이 회사는 실리콘 유방보형물 '벨라젤' 관련 소송 여파로 잠재적인 재무리스크까지 떠안고 있어 향후 추가적인 유동성 악화에 대한 시장 우려가 나오고 있다. 한스바이오메드는 2023 회계연도 3분기(2023년 10월~2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