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값 변동 확대…대한전선, 위험관리 집중
대한전선이 선물 거래 헷지로 핵심 원재료인 구리의 가격 변화에 따른 위험 해소에 집중하고 있다. 올해 구리 가격은 상반기 1만달러까지 치솟았다가 하반기 들어 하락세로 돌아서는 등 변동성이 커졌는데, 이 과정에서 대한전선 역시 장부상 일부 손실을 본 까닭이다. 대한전선의 반기보고서에 따르면 이 회사는 구리 가격 변동성에 대응하기 위해 현금흐름위험회피와 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