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헬스케어, 사업 연착륙 '난항'
롯데헬스케어가 롯데그룹의 원대했던 포부와 달리 시장에 안착하지 못하고 있다. 핵심 신사업으로 기대를 모으며 회사 설립부터 여러 차례 그룹의 지원을 받았지만 매출은 물론 플랫폼 가입자 확보에도 어려움을 겪고 있는 까닭이다. 나아가 급여 및 수수료 등 높은 고정비로 인해 손실이 누적되며 자본잠식의 늪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시장에서는 초기 사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