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동성 확충 전략 수정…재무건전성 '박차'
오뚜기가 안정적인 현금창출력을 바탕으로 재무구조 개선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경영상 불확실성이 증가하자 유동성 확보에 초점을 맞춰왔던 재무전략을 전면 수정한 셈이다. 특히 차입금 상환에도 속도가 붙으면서 이 회사의 부채비율은 지난 2년 사이 약 15%포인트(p)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시장에선 오뚜기가 사업 확대로 인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