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사업 중단…영화음악감독 CEO 등판
부산지역 중견건설사인 협성종합건업이 올해 7월 주택사업을 폐업한 직후 오너 2세로의 경영 승계를 마쳤다. 협성종합건업이 자체 아파트 브랜드 '협성 르네상스'를 정리한 지 일주일 만에 정철원 협성종합건업 회장 아들인 영화음악감독 출신의 정진호 신임 대표가 등판했다. 협성종합건업이 주력사업인 공항‧항만 공공공사에 더욱 집중하겠다는 경영 전략을 내세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