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ADM, 모회사 기술도입 후 법차손 '골병'
현대ADM바이오(현대ADM)의 관리종목 지정 리스크가 커지고 있다. 최대주주인 현대바이오로부터 항암제 파이프라인 독점실시권을 인수할 때 대규모 비용을 지출하며 법인세비용차감전계속사업손실(법차손)이 크게 증가한 까닭이다. 시장에서는 외형 및 수익 개선, 자본 확충 등 법차손비율을 줄이기 위한 방안 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다. 29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AD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