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기업 중심 사업재편, M&A 투자 기회로"
올해 하반기 이후 인수합병(M&A) 전략을 수립할 때 최근 대기업들이 추진하고 있는 조직개편을 주목해야 한다는 조언이 나왔다. 국내는 물론 해외 주요 기업들이 경기 침체에 대응하기 위해 비핵심 자산 매각 등 사업재편을 진행하면서 산하 계열사들이 M&A 시장 매물로 오르게 될 것이라는 이유에서다. 양진혁 삼정KPMG 본부장은 30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