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군살빼기 돌입'…사업 등 125개 정리
포스코홀딩스가 저수익 사업 및 비핵심 자산을 향해 칼을 빼들었다. 철강과 이차전지 시황 회복이 지연되는 가운데 구조조정으로 이미 6200억원 이상의 현금유입 효과를 봤다. 포스코홀딩스는 2026년까지 자산 효율화 작업을 통해 2조6000억원을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30일 정기섭 포스코홀딩스 전략기획총괄(CSO) 사장은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사업의 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