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피도 대표 취임한 이원범, 경영능력 '시험대'
환인제약이 마이크로바이옴 신약개발사인 비피도를 인수하며 본격적인 사업 확장에 승부수를 걸었다. 특히 환인제약 오너 2세인 이원범 대표가 비피도의 새로운 수장에 앉았다. 시장에서는 이 대표가 실적 악화에 시달리고 있는 비피도의 경영 정상화를 이끌어낼 수 있을지 귀추를 주목하고 있다. 31일 업계에 따르면 이원범 환인제약 대표가 이달 15일 비피도의 이사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