밸류업 나선 BNK금융, 수익성 '고삐' 죈다
BNK금융그룹이 발표한 밸류업 계획의 핵심은 '수익성'이다. 자산성장 기조에도 불구하고 시장에서 저평가받는 가장 큰 원인이 결국 저조한 수익성 때문이라는 판단에서다. 이에 ROE(자기자본이익률) 10% 이상을 달성하는 게 BNK금융의 가장 큰 숙제이자 목표로 풀이된다. BNK금융은 30일 기업가치제고(밸류업) 계획 통해 2027년까지 총주주환원율 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