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K인베스트, K-바이오·백신펀드 결성 실패
국내 바이오 전문 벤처캐피탈(VC) LSK인베스트먼트가 'K-바이오·백신 펀드 3호(이하 3호)' 위탁운용사(GP) 지위를 박탈당할 위기에 처했다. 31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3호의 결성 기한은 이달 말까지로 현재 LSK인베스트먼트의 약정액은 결성목표액인 1000억에 크게 미달한 상태다. 당초 구상한 해외 자금 유치가 지연된 탓이다. 유한책임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