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선조선, 내달에도 1척 인도…워크아웃 계획 '착착'
기업구조개선작업(워크아웃) 중인 대선조선이 기수주한 선박에 대해 차질 없이 건조 작업을 벌이고 있다. 올해 2분기 적자 규모를 전년 동기 대비 700억원 이상 줄인 가운데 대선조선은 내년 말까지 남은 일감 8척 건조도 원활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31일 대선조선에 따르면 현재 보유한 수주잔고(남은일감)는 총 8척이다. 건조 일정은 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