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계대출 죄는 신한·우리銀, 4분기 이자이익 '어쩌나'
우리은행과 신한은행이 올해 4분기 가계대출을 통한 이익창출 여력이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두 은행은 연초 경영계획의 가계대출 총량을 크게 넘긴데다 증가폭도 은행권에서 가장 큰 탓이다. 이에 내년 금융당국으로부터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 한도에 불이익을 받을 위험도 제기된다. 우리은행과 신한은행이 연초 제시한 가계대출 총량 수준을 맞추기 위해서는 각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