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자산신탁, 단기차입 늘리기…부실사업장 선별 지원
대신자산신탁이 지난 1년 8개월 간 단기차입금 한도를 급격히 늘려가고 있다. 이미 한도만으로는 자기자본 규모를 넘어섰다. 부실 사업장의 정리를 위한 선제적 자금확보 용도로 해석된다. 다만 실제 차입액 한도를 전부 채우지 않은 것으로 보아 향후 자금수혈이 필요한 사업장을 선별해 지원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4일 대신자산신탁에 따르면 지난달 28일 단기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