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일 한국타이어 부회장, 조현범 '믿을맨' 재확인
조현범 한국앤컴퍼니그룹(한국타이어그룹) 회장의 역점 사업으로 꼽히는 한온시스템 인수 작업을 완수할 적임자로 이수일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한국타이어) 부회장이 낙점됐다. 마케팅·세일즈 분야에서 잔뼈가 굵은 베테랑으로 통하는 이 부회장은 조 회장이 사법리스크로 회사를 떠나있을 당시 공백을 메우며 조 회장의 신임을 얻은 최측근이다. 한국앤컴퍼니는 4일 단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