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총 '29조' 증발…송호준 대표는
송호준 에코프로 대표는 올 연말 인사에서 자리를 지킬까. 시장에선 반신반의하고 있다. 이 회사가 4개 분기 연속 적자 행진과 주가 하락으로 시가총액이 29조원이나 증발한 가운데 창업주 이동채 전 회장이 광복절 특별사면으로 사법리스크에서 벗어난 만큼 대대적 인적쇄신이 나설 가능성을 높게 점쳐서다. 5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에코프로는 통상 지주사 및 계열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