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페이證, '도덕성 논란' 박지호 부문장 해임
카카오페이증권이 2대주주인 박지호 홀세일 사업부문장을 해임했다. 박 부문장은 과거 주가조작에 가담했던 전과가 있어 취임 당시 업계를 떠들썩하게 했던 인물이다. 증권업계에서는 카카오페이증권이 박 부문장 선임 당시 떨어졌던 고객의 신뢰를 회복하기 위해 이 같은 결정을 내린 것으로 내다봤다. 6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카카오페이증권은 지난 10월10일 박지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