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수 이후 알짜자산 매각…5년간 700억 배당
사모펀드 운용사(PEF) 차파트너스는 2019년 서울 시내버스 회사 한국BRT를 시작으로 버스 인프라 사업을 펼치기 시작했다. 이후 인천 명진교통, 송도버스, 강화선진버스 등 총 17곳의 시내버스 회사를 품었다. 경영권을 획득한 차파트너스는 곧바로 자신의 권한을 적극 활용했다. 재평가적립금을 미처분이익잉여금으로 돌려 배당금으로 동원하고 상법 규정에 묶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