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컬처밸리' 좌초된 CJ라이브시티, 남은 부채 상환은
CJ라이브시티가 8년간 추진해온 K-컬처밸리 복합개발사업이 백지화된 이후 자금상환 계획에 시장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사업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수천억원을 투입해 차입 부담이 커진데다 기존에 보유하던 아레나 공연장까지 경기도에 증여하게 됐기 때문이다. 특히 그 동안 사업 지연에 따른 지체상금 문제도 해소되지 않아 추가적인 부담이 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