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실적 정상화…허윤홍號 책임경영 통했다
GS건설이 허윤홍 대표이사 사장을 수장으로 맞이한 뒤 수익성 회복, 수주확대 등 성과를 내며 지난해 4월 있었던 붕괴사고 여파에서 벗어나는 모양새다. 붕괴현장 재시공 비용 탓에 고꾸라졌던 영업손익 및 순손익은 흑자로 돌아섰으며, 신규수주 실적 역시 1년 전보다 대폭 증가했다. 붕괴사고에 따른 브랜드 가치 훼손 등으로 신규수주 확보에 제동이 걸릴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