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광통신, 구조조정 진행…적자 탈출 안간힘
통신 및 전력 케이블 제조업체인 대한광통신이 구조조정에 나서고 있다. 고정비 절감에 집중하면서 적자 탈출에 안간힘을 쓰는 모습이다. 지난해부터 이어진 적자 흐름은 미국 판로가 막힌 영향이 크다. 이를 돌파하기 위해 대한광통신은 미국 현지 통신 케이블 업체 인수·합병(M&A)을 추진하고 있다. 7일 업계에 따르면 대한광통신은 현재 인력 구조조정을 진행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