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극재 생산능력 71만톤 달성, 3년 딜레이
에코프로비엠이 양극재 생산능력(CAPA) 71만톤 달성 시점을 기존 2027년에서 2030년으로 미뤘다. 3분기 양극재 출하량이 전분기 대비 35% 이상 빠지면서 올 들어 가장 힘든 '보릿고개'를 지나고 있다 보니 생산능력 조정을 결정한 것으로 분석된다. 이에 캐나다, 헝가리 등 해외 생산거점의 중장기 양산 시점도 줄줄이 순연될 것이란 전망이 나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