푹 꺼진 분양권 매출...상쇄책 있나
국내 럭셔리 리조트로 손꼽히는 아난티가 급격한 실적 부진의 늪에 빠졌다. 이 회사는 작년 2억원에 육박하는 회원권 판매로 1조원에 육박하는 매출을 올렸지만 올해는 매출이 반토막이 난 상태다. 시장에서는 분양권 매출 의존도가 지나치게 높은 사업구조를 가장 큰 위험요인으로 지목하고 있다. 이에 회사 측은 자체적으로 운영하는 퍼블릭 호텔과 골프사업 강화로 새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