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증시 '환호' vs 국내 증시 '침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4년 만에 다시 백악관의 주인이 된다는 소식에 미국 증시의 3대 지수가 모두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특히 '미국을 더 위대하게(MAGA, Make America Great Again)'란 구호를 앞세운 트럼프 전 대통령의 공화당이 상·하원 의석을 모두 싹쓸이하는 '레드 스윕(Red Sweep)' 가능성이 커지면서 미 증시의 상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