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 환율 1400원 터치, '고환율' 악몽 다시 오나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재집권에 성공하면서 원·달러 환율 상승에 대한 부담이 커지고 있다. 관세부과와 금리인하 지연 등이 현실화되면 강달러 압력이 커질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실제로 트럼프 당선 이후 환율이 약 7개월만에 1400원대에 올라서기도 했다. 다만 시장에서는 원·달러 환율 상승 현상이 일시적이며, 점차 완만하게 하락할 것으로 내다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