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 '매각·통합' 비핵심 사업 분류 속도
카카오가 비핵심 사업 매각·통합을 위한 후보군 추리기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이 회사의 미래 성장 키워드인 'AI·카카오톡' 등 신사업 집중도를 끌어올리기 위한 복안으로 풀이된다. 12일 카카오 관계자는 "올해 안에 큼직한 사업 매각 움직임은 없을 것"이라며 "정신아 대표를 포함한 경영진은 당분간 카카오톡, AI와 연관성이 적다고 판단되는 비주력 사업 부...